두 홀의 규모와 좌석 수는 같고 라로브홀은 돔형, 마리에홀은 일자형 천장이라는 차이가 있다고 한다. 예식 간격은 홀 기준 90분이고 4개 호선이 지나는 역세권이며 주차는 내부 200대와 외부 300대, 하객 2시간이다. 화환은 반입할 수 없고, 견적은 비밀댓글로만 공유한다. 본문은 주로 라로브홀 투어 내용이다.
브라운톤의 부드러운 채플형 식장을 찾다가 아펠가모 공덕을 고르고, 상담 당일 바로 결제까지 했다는 후기다. 공덕역 10번 출구 도보 1분이며, 마리에홀은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면 전용 피로연장이 있고 라로브홀보다 연회장 층고가 높아 쾌적해 보였다. 바닥에 놓는 꽃장식 때문에 라로브홀보다 깔끔하다고 느꼈다. 채플형이라 의자가 편하지 않은 점과 혼주 메이크업을 성별로 나눠 받는 점은 아쉬운 부분이다.
공덕역에서 올라오면 바로 있고 서울역과도 공항철도로 한 정거장이라 뚜벅이 하객에게 교통이 만족스러웠다고 한다. 신부대기실은 핑크 톤에 따뜻한 조명이며, 두 홀의 연회 시간이 겹쳐 다소 혼잡할 수 있다. 뷔페는 편백찜, 돼지갈비, 폭립이 좋았고 튀김은 식어서 아쉬웠지만 전반적으로 만족도가 높았다.
밝거나 채플형 홀과 맛있는 뷔페를 최우선으로 두고 네 곳을 투어한 뒤 마리에홀을 계약한 후기다. 아펠가모 공덕은 마포갈비 콘셉트로 갈비 메뉴가 여러 개이며, 예비 신랑이 지금까지 다닌 뷔페 중 다섯 손가락에 든다고 했다. 메뉴 수가 더 많은 곳도 있었지만 하나씩 직접 조리해 정갈한 점이 결정 이유였다. 본문은 뷔페 위주로 홀 설명은 거의 없다.
마리에홀 하객 후기로 점수는 5점 만점에 3점 정도라고 한다. 홀은 밝지도 어둡지도 않은 중간 톤의 차분한 채플식이고 버진로드가 높지 않아 신부 입장 때 하객에게 가려져 아쉬웠으며 소규모 예식에 어울린다고 봤다. 대기실, 홀, 연회장이 같은 층인 건 장점이지만 동선이 깔끔하지 않고 주차권과 ATM 위치를 찾기 어렵다. 엘리베이터는 2대뿐이다.